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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임/웨딩 리뷰

창원 웨딩의 전당 [뷔페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플랜정입니다.

웨딩의 전당 계약 후 뷔페 시식을 다녀왔어요.

 

뷔페시식 이용은 토요일 18시 30분에 가능합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행사가 적은 날은 시간과 날짜를 협의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늦을까 봐 서두르다 보니 18시 10분쯤 도착했는데요.

토요일 저녁이라 돌잔치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뷔페 바로 옆 상담실로 가서 뷔페 시식왔다고 하면

예약을 확인하고 직접 안내해 주십니다.

 

3월 예식 날짜로 시식권이 나왔네요.

저흰 1월 춥고 비오는 날에 다녀왔어요.

맛평가도 이 점 생각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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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권을 들고 직원 분을 따라 뷔페로 가면 

지정돼있는 좌석을 안내해 주십니다.

음료가 있는 쪽으로 안내해 주셨네요.

좌석이 다른 곳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여러 방면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층고가 꽤 되고 넓어서 답답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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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손님이 없는 곳에서 찍다 보니 모든 코스를 다 찍지는 못했어요ㅠㅠ

특히 회랑 초밥이 있는 쪽이 역시나 많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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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육회 등 기본 적으로 뷔페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다 있었습니다.

맛은 솔직히 평균 정도인 거 같아요~

웨딩의 전당 뷔페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크게 기대하지 않고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갈비탕과 스테이크는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 주문 직후 만들어 주시는 이런 음식들이 맛있었어요👍

살살 녹는 갈비 고기들:)

 

남편이랑 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피날레로 디저트 먹어줘야 하는데,,, 으헝ㅠ

제일 처음 찍은 디저트를 못 먹었네요ㅠㅠ

식사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ㅎㅎ

 

중화요리는 더부룩해서 잘 안 먹는데

제 입맛엔 여기 중화요리가 맛있었어요.!!

 

**비 오는 날 감안하면 회랑 초밥도 신선한 재료인 거 같았고요.

**겨울이라 히터를 틀어서 더 맛있을 음식들이

접시에 담아 오면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3월 예식이라 히터를 안 튼다면 당일에는 더 맛있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당일은 식사 제대로 못한다던데ㅠㅜ

저는 인사드리고 짬짬이 디저트 꼭 먹을 거예요ㅋㅋㅋ

 

다녀오신 분들은 디저트맛 알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