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웨딩홀 투어 [창원 웨딩의 전당]결정 이유!!

 

안녕하세요~

플랜정입니다!!

22년 6월부터 달려온 웨딩 플랜의 마지막이 보이고 있네요

웨딩홀 계약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웨딩홀과 직원분들에 대한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창원 웨딩의 전당 약도입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상담은 평일 11시~18시까지 가능합니다.

 

상담 시 주차는 여유 있어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상담을 하러 가시면 간단하게 예식 계획을 안내서에

맞춰 작성하시고 홀로 안내해 주십니다.

 

▼예식홀은 베리타홀과 에일린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리타가 조금 더 작은 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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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웨딩의전당 베리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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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웨딩의 전당 에일리 홀

 

두 홀 다 층고가 높아서 넓어 보여요.

 

직접 보시면 크기 차이가 나는데요.

큰 차이점은 하객분들의 좌석 모양과

버진로드입니다.

 

베리타 홀은 의자가 서로 마주 보며 있어서

(신랑신부 가족과 지인들이 딱 나눠 앉기가 좋고요.)

에일린 홀은 한쪽이 극장식, 한쪽은 원형 테이블로만 되어있어서

(극장식에 많은 지인들이 앉을 수 있어서 좋아요.)

괄호 안은 제 생각입니다(●'◡'●)

 

버진로드가 베리타는 길게 뻗어있고 에일린은 가운데 원형로드가 있어요.

둘 다 블랙 버진로드인 점 참고하세요!

 

저는 부산 예식장 6~7군데

창원 예식장 3군데를 투어 다녔어요.

 

일단 저희 부부가 중간에 창원으로 지역이 변경된 후에

같은 드메 패키지에 가성비가 훌륭해서 웨딩의 전당을 선택했는데요.

 

홀에서는 계단식 등장과 화려한 신부대기실

그리고, 애모의 장에 반해서 계약했답니다^^

창원 웨딩의 전당 애모의장

 

웨딩의 전당은 특별한 예식을 만들어 주는 곳 같아요.

이 애모의 장은 신부가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곳인데요.

보통 신부는 신부 대기실에서 하객을 맞이하기에

가족들과 당일 교류가 없는데요.

 

신부가 애모의 장에서 가족과 대기를 하면

식이 시작되기 전에 커튼이 올라가서 신부가족을 먼저 소개해 줍니다.

이때 대기하면서 부모님과 대화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애모의장이 열린 모습은 위쪽 홀사진에서

베리타홀은 닫혀있고 에일린홀은 열려있네요.

우연히 저렇게 찍혔는데 참고해 주세요ㅎㅎ

 

계단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로망이었는데  웨딩의 전당에 있어서 좋았어용.

 

계단으로 신부대기실이 연결되어 있어요!!

 

밖에서도 신부대기실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신부대기실도 층고가 높고 넓고,

개인 화장실도 있어서 

정말 공주님처럼 계시면 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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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웨딩의 전당 신부대기실

 

옷이 다른 것 느끼셨나요?ㅎㅎ

22년 8월에 계약하러 간 날 직원분이 찍어주셨던 사진과

23년 1월에 한복을 맞추고 어머님들과 함께 간 날이에요.

 

어머님들과 창원에서 모인 겸 해서

밖이라도 구경하자고 가는 중에

혹시나 해서 웨딩의 전당에 연락을 드렸는데

마침 예약 손님 없다고 처음 상담받듯이 너무 잘 안내해 주셨어요.

그리곤 말하지 않았는데도,

한복 보고 오셨나 봐요~^^

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보통 부모님 모시고 다시 오신 분들이 한복 본 날에 온다고 하네요.

그래도 뭔가 전문가님!!! 느낌 있잖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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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버진로드 미리 걸어보시는 어머님들♡

이 날의 상담사님은 질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하시고

핵심만 콕콕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ㅎㅎ

 

딱 어머님들 마음을 사로잡았던~♥

 

직원 분 얘기가 나왔으니 계약 시 만난 상담사님 이야기도 해드릴게요.

8월에도 갑자기 바뀐 지역문제에 

창원 웨딩홀을 돌면서 지쳐있었는데요.

 

<직전 다른 웨딩홀>에서 저희가 언급하지도 않은 경쟁사를 

깍아내리려는 상담사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저희 말은 귀담아듣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시간은 시간대로 뺏어서ㅠㅠ

홀은 좋아 보였는데 직원분이 그러면

예식 당일에도 요구사항을 잘 안 들어주실 것만 같은ㅜ

 

지쳐서 웨딩의 전당에 늦게 도착했는데

저희 마음을 아셨는지

지쳐 보인다며 토닥토닥해주시고

본인이 더 열심히 설명해 드리겠다며 안내해 주셨어요.

 

상담 시 구역마다 질문이 없는지 확인해 주셨고

질문할 때면 눈을 맞추고 끝까지 들어주셔서 좋았어요.

 

말투가 조금 느리셨지만;;ㅎㅎ

실수하지 않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오히려 좋았어요.

 

(당연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많은 웨딩홀을 투어 다니니 비교가 되어서

직원 분들의 책임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요.

같은 내용을 계속 설명하시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대충 하는 직원들 많이 봤어요.)

 

꼼꼼한 설명과 서비스가 좋아서 계약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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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시 선물로 주는 펜은 아직 아끼고 있답니다.ㅎㅎ

계약 내용은 작년 8월이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고 판단하여

오해 없으시게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신랑과 함께 웨딩의 전당 3인 단톡방이 있는데요.

궁금한 점을 카톡으로 간편히 여쭤볼 수 있어서 좋고,

연계 스튜디오도 직접 예약해 주셔서

드메 패키지인데 스튜디오도 문제없었어요.👍

 

이상 저희 부부의 결정 이유들이었습니다.

후기 날짜가 밀려서 고민했는데,

어머니 모시고 두 번째 방문했을 때 감동받아서 적어요ㅎㅎ

 

다음에 뷔페 시식후기와

드레스 컨텍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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