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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임/제품 리뷰

[콜린스 인센스]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기는 법

올해 초부터 레슨 받는 곳에서

선생님께서 인센스 스틱을 피워주셨어요.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향 자체도 너무 좋았어요.

기분이 사르르해지는 느낌?ㅎㅎ

 

선생님께서 사용하시는 제품은 hem제품이었어요.

검색해보니 인센스 중에서 유명한 제품이더라구요.

 

사보고 싶다......

 

라는 생각만 하고 처음에 선뜻 계산까지는 못하고 검색만 했었어요.ㅋㅋㅋ

 

인센스하면 뭔가 스틱 뿐만 아니라 

홀더도 예쁜게 많아서 욕심 나잖아요.

홀더를 따로 구하려니 싼건 맘에 안들고 예쁘고 특이하면 비싸더라고요ㅠㅠ

당연한거겠죠?ㅎㅎ

 

카카오 쇼핑하기를 구경하다가 콜린스 인센스 스틱을 알게되었는데,

여기는 캔에 짧은 스틱이 담겨있어서 휴대도 간편하고 

집게와 뚜껑으로 홀더를 대신할 수 있었어요.

 

싼 홀더를 살빠에 실용성있는 이 제품에 눈이 가더라고요.

 

향을 직접 맡질 못하니 

샘플을 사볼까하는 마음에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어제자로 할인행사중ㅋㅋㅋ

요즘 뭐가 풀리는 건지ㅋㅋㅋ

반지 맞추러가면 오픈행사 뭐 사려고하면 할인행사ㅋㅋ

샘플 사보려고 들어갔는데 샘플 무료증정 이벤트 뙇

후기에는 산지 몇일 안됐는데 할인해서 속상하다고 적혀있던데 

그 분을 알지 못하지만 괜시리 죄송해지는...

 

검색해보니 다들 편리하고 향이 좋다고 평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격도 타사 대비해서 훨씬 좋고,

입문자 용으로 딱이라길래

샘플과 함께 마음에 드는 색으로 한 통 사봤어요.

DO NOT DISTURB (플로럴) 할인가 12.500

 

요즘 기업이나 제품에 스토리를 너무 잘 만들어놓은거 같아요.

콜린스 인센스도 스토리를 읽어보고 감탄해서 구매로 이어졌는데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스토리 감상해보세용~

아래는 편집된 내용입니다.

 

▼우주인 마이클 콜린스▼ -콜린스 인센스 홈페이지 차용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우주비행사 3명 중에 1명은 달까지 갔음에도 작은 흔적이나 발자국조차 남기지 못했고, 그대로 지구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잊힌 우주비행사', '기억하지 않는 세 번째 우주인'이라 부르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달 코앞까지 갔지만 정작 달에는 가보지 못했던 우주비행사, 그의 이름은 ‘마이클 콜린스’입니다.
착륙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게 지구로의 귀환이었기 때문에 관제센터와 끊임없이 교신하며 착륙선, 사령선의 시스템을 점검하는 임무를 담당했어요.
달 뒤편을 지나며 지구와의 모든 통신이 끊긴 시간 48분,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에 콜린스는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을 직접 관측했습니다.
달의 뒤편에서 돌아올 때, 그는 조용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 달과 지구가 함께 담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어요.
마이클 콜린스는 사령선에서 혼자 임무를 수행하던 시간, 지구와의 모든 통신이 끊겼던 순간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심지어 따뜻한 커피도 한잔했어요. 작고 아름다운 나만의 공간을 소유한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황제이자 사령관이었어요."
 
마이클 콜린스는 지극히 개인적이었던 그 순간을 외로움이 아닌 만족감과 해방감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콜린스의 이 인터뷰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마이클 콜린스가 우주에서 경험한 그 순간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콜린스 모먼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콜린스 인센스>는 '향과 분위기를 즐기는 일은 누구에게든 쉬워야 한다'는 생각을 담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새로운 개념의 올인원 인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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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인센스 배송

 

콜린스 인센스는 배송도 빠른 편이고,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배송하겠다는 저 포장지ㅋㅋㅋ

덕분에 스틱은 하나도 깨짐없이 제 품으로 왔습니다.

 

콜린스 인센스 샘플

샘플들이 두 스틱씩 들어있어서 딱 좋았어요.

다행히 제가 샀던 플로럴향은 맘에 들었구요.

기대했던 아쿠아 향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검은색, 노란색통

(통색과 스틱색이 달라서 헷갈려요ㅠㅠ)

ROOM NO.11 (과수원의 흙)

FLUFFY PILLOW (샌달우드)

 가 제 취향이더라구요.

 

다음에 이제품을 선물하거나 사게 되면 

두 향을 기억해서 

사용해보려해요ㅎㅎ

 

한 제품에 집게는 두개가 있고 

두개를 집어서 동시에 피워도 될만큼

빨리 타버리는게 아쉬운 단점이랍니다.

 

하지만 그만큼 양이 많아서

향 피우는 재미는 몇배로 더 즐길 수 있어요.

 

라이터는 구매해야하고 색은 랜덤으로 오는데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이 와서 기분 업!

 

이렇게 케이스에 넣고 다닐 수 있으니 

이번 여름 휴가때 친구들에게 시향해줘야겠어요.ㅎㅎ

 

할인 이벤트는 7월31일까지 진행됩니다~!

https://www.collinslife.co/

 

콜린스

EVERYDAY GOOD MOOD |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 그 순간을 채우는 분위기

www.collinslif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