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획적인 맛집 탐험가 플랜정입니다.(✿◡‿◡)
오늘은 취미생활로 캔들만들기 수업을 들은 후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보았는데요.
수업듣는 곳이 초량이라서 갈 때 마다
점심을 먹어야 하면 친구와 여기를 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초량 맛집 '소문난 불백'입니다.🧡
유명해서 예전부터 들어 봤어요.
초량에는 갈 일이 잘 없어서 못 갔었는데 이제야 맛을 보네요.😋
위치상 지도에 '초량불백거리'라고 표시되어있는데요.
그만큼 초량동은 불백이 유명해요.ㅎㅎ
여행 오실 분들 꼭 한번 드셔보세요^^
많은 불백집 중에
제가 찾아간 곳은 '소문난 불백' 입니다.
엄청난 방송출연과 유명인사들의 사인이 가득해요.🤩
주차는 앞쪽에 이중 주차로 해놓으시면 되는데,
점심시간에는 엄청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니
시간 조절 잘하셔야 편안하게 주차하시고 드실 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바로 앞에 '초량' 지하철 역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1층은 의자에 앉아 먹는 자리이구요.
사람이 많으면 2층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층이 아늑하고 좋았어요.
생수와 수저는 각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어요.
2층 끝 쪽은 천장이 내려가는 형태로 다락 느낌인데,
제가 자리 잡은 곳에서는 서서 다닐 수 있어요.
저기 제일 끝 쪽만 허리를 굽히셔야 할 것 같아요.
소문난 불백집의 차림표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하네요.~
저는 친구와 불백정식 2인을 시켰어요.
어르신들은 대구탕이랑 돼지찌게도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시원하고 얼큰한가봐요.
저희는 불백 주문 후 기다리면서
시골 밥상도 먹어보고 싶다고 얘기 나눴어요.ㅎㅎ
다음에 오면 시골밥상으로~
원래 기본이 맛있으면 다 맛있는 집인 거 아시죠?
밑반찬들은 간단하게 요렇게 차려지구요.
오이랑 묵은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고요.
저기 저 하얀 두부같은 거에 무쳐져 있는 건
처음 먹었는데 담백하고 향긋해서 의외로 맛있게 먹었네요.
기다리던 불백 정식이 나왔습니다~!!
하앜🤤 정말 맛집 포스팅 할 때는
사진 크게 보면서 참기 힘드네요.ㅋㅋㅋ
빨간 양념 옷을 입는 돼지 불고기예요.😍
처음에는 달달하면서 고기의 불맛이 올라와요.(크으-)
맛있어서 쉬지 않고 먹다가 배가 불러져서 물 한잔 먹으면서
입을 쉬게 되면 그대부터 매운맛이 살살 올라와요.
(솔직히 진짜 설명 잘했다.)
😁
여기는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ㅎㅎ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됩니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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