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 녀석 얼른 소강상태가
돼야 할 텐데요ㅠㅠ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프리랜서로 강사 활동을 하는
저와 제 주변 지인들은
(시간당 수입이 있는 직업)
다들 수업들이 없어지고,
밖에도 못 나가고, 놀자니 돈이 줄고.
저도 밖에서 힘차게 학생들 수업을 해주는 프리랜서였는데
학교 개학이 미뤄져서 이렇게
새 학기에 집에만 있답니다...
수입 0원...ㅠㅠ
물론 집단모임성이 가장 높은 곳이 학교니까 이해는 되지만 힘드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385
주민자치센터외 공공기관에서 수업하는 있는 모든 프로그램 강사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입니다.
저도 같은 문제로 생계가 달려있는지라
청원 동의했는데요.
휴업수당 동의한다고 많은
수당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정말 필수 생계비라도 좋을 거 같아요ㅠㅠ
저와 같거나 비슷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가져와봤어요.
-
청원 시작일 2020-02-24
-
청원 마감일 2020-03-25
온 힘을 강의하는데 쏟다가 집에만 있으려니
쳐지고 우울해지면서 몸도 근질근질하고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재택부업들을 찾아보았는데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다른 건 상담 요청만 해놓은 상태니 하게 되면 포스팅으로 정보 나눌게요♡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간결하게 알려드리고자 해요.
작심삼일이라 언제 블로그가 사라 질지 모른다는 점ㅋㅋㅋ
저도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지식백과, 나무 위키
유튜버 '리뷰요정 리남'님과 '이상 커플의 이상적인 라이프'님의 유튜브를 참고했어요.
블로그 정하기
저는 네이버 폼에 익숙해져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가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요.
그래서!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블로그에 대해 간단히 특징들을 설명드릴게요.
네이버 블로그
①대부분 사람들은 네이버 블로그 폼에 익숙하다.
- 쉽게 시작하고 싶다.(네이버 아이디 다들 하나쯤은 있으시죠?)
②한국은 네이버 사용률이 높아서 방문자 수가 높을 수 있다.
-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싶다.
③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만의 시스템을 가진다.
- 네이버에서 검색이 잘 된다.
- 체험단을 하고 싶다.
④구글 애드센스 광고수입을 얻지 못한다.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수익 측면에서 애드센스가 우위)
티스토리
① 구글 애드센스 광고와 제휴 마케팅을 할 수 있다.
-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보다 수익이 높은 공고료를 받을 수 있다.
② 블로그 디자인 측면에서 네이버보다 자유로움.
③다음 아이디로만 댓글을 달 수 있다.
- 소통이 어렵고 혼자 블로그 하는 느낌이 든다.
워드프레스
① 구글 애드센스 광고와 제휴 마케팅을 할 수 있다.
② 블로그 디자인에 완전한 자유로움
-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코딩을 배우고 싶다.
③ 플랫폼이 망해도 나만의 홈페이지로 운영 가능하다.
-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플랫폼이 망하면 내 블로그 운영도 어렵습니다.
- 예를 들어 싸이월드나 페이스북의 경우에 인스타그램으로 유입되고
인스타그램도 어느 순간 다른 플랫폼으로 대체될 수 있죠.
④ 호스팅 비용이 든다.
- 웹 공간을 임대하는 것을 웹 호스팅이라고 하며,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며 일정기간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⑤ 시작이 어렵다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솔직히 요즘 대세는 유튜브지만
저는 영상 장비 부족에 편집하고 이러면
작심 하루로 끝날 거 같았어요.😂
그래서 소소하게 밥값이라도 벌자는 생각과
제가 계획 세우고 문서로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블로그에 내 계획들과 일상들을 업로드하면서
배우는 것도 차근차근 정리해 올리면
자극제도 되고 좋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할려니 자료를 찾을수록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한 번에 요약정리해 놓은 글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특징들을 정리해봤어요!!
위에 표에서
파란색이 장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구요.
빨간색이 저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온 부분들이에요.
자신의 상황과 가치관에 맞게 블로그 폼을 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첫 시작이
코로나 19로 인해 수입이 끊겼고
이러한 상황에 대체할
부업을 찾다가 시작한 거라서
아무래도 구글 애드센스가 필요했어요.
그렇다면 네이버는 제외되고
두 가지 중에 선택해야 하는데
워드프레스의 코딩을 배워나가야 하는 것과
호스팅 비용이 상당히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땅땅땅!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블로그 해볼까 하는 분들 제 주변에도 많은데요.
저는 별생각 없다가
유튜브를 통해서 정보를 먼저 접하게 되었고,
'이상 커플의 이상적인 라이프'님이 결론으로 "일단 시작하세요!"
라는 말씀에 바로바로 시작해버렸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애드센스까지 하게 된다면 유튜브 댓글에 장문의 고마움의 인사를 남기려구요.
제발 그런 날이 오길💖
오늘 아침에도 뉴스에서
추가 확진자가 400명 정도라고 들었어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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