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랜정입니다.
여수 여행 간 지가 1달이 지나가는데
휴.... 얼른 8월 휴가도 가고 싶네요.
휴가가 끝나면 바로 휴가가 기다려지는 마법ㅋㅋㅋ
저번 여행에서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자리잡은 숙소였어요.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주차를 하고
로비로 올라가는데
소문에 엘리베이터가 느리다고 해서
과연 어떨까 했는데,
일단 뭔가 출근퇴근 시간에
엘베타는 느낌이긴 했어요.ㅋㅋㅋ
아래가 로비사진 인데요.
이건 저녁에 호텔 로비 옆에 붙어있는
편의점을 가다가 찍은 사진이구요.
저희 체크인 시간에는ㅋㅋㅋㅋㅋ
로비가 전쟁 피난처 느낌이었어요.
우글우글 와글와글
사진에서 보이는 체크인 기계에 전화번호와
정보를 입력하면 대기를 한~참하다가
자기 차례에 체크인하는 시스템이었어요.
20층이 넘어가는 호텔인데
3개의 엘리베이터도 모든 층을 운행하게 되어있어서
(층마다 3개를 눌러놓아서 다 서게됨)
체크인 끝난 분들도 엘리베이터 쪽에 몰리게 돼요.
1~2시간 전에 체크인 하러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엘리베이터 증축공사중이던데
기존에 있는 3개라도 홀수층 짝수층 전층운행으로
이용하면 편할 거 같은데 아쉬웠어요.ㅠㅠ
저희는 운이 좋아서
체크인 직후에 먼저 제가 엘리베이터를 잡으러 가서
객실 키랑 안내서를 받던 (남자친구)도치가 뛰어오며
바로 올라올 수 있었어요.
호텔 객실 가는 길에는
긴 복도에 창들이 있어서
탁트이고 좋았어요.
룸 컨디션도 뽀송뽀송
여수항의 바다가 잘 보이는 테라스까지
웬만한 어메니티는 다 구비되어 있었구요.
인덕션은 객실에서 사용 불가능이었어요.
저희는 몰라서 세탁기를 안 썼는데
수영장을 사용하시거나(탈수)
긴 휴가로 여행중이시라면(세탁)
세탁기 꼭 사용해보세요.ㅎㅎ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의 자랑이죠!
3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장을 객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9:00~22:30까지 이용가능 합니다.
인피니티 풀장은
1부와 2부로 나눠져있어요.
▼
1부 9:00~20:00(전연령 가능)
대인(2만원) / 중고등(1.5만원) / 소인(1만원)
Free Drink 1잔(커피, 스파클링 와인, 과일주스 중)
2부 20:00~22:30(대인만 가능)
대인(3만원) / 1부 이용 고객 추가금(1만원)
Free Drink 1잔(와인, 칵테일, 음료 중)
즉, 성인이 18시부터 22시까지 놀기 위해서는
추가 금액까지 3만원이 필요합니다.
미드나잇 버블 풀파티(20:00~22:00)
저희는 음악이 나오는 풀파티를 즐기기 위해서
8시 입장을 노리고 있었어요.
20시가 딱 되었을 때 동향을 살펴본다고
요렇게 내려다 봤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신기하더라구요.
아까 그 많던 사람은 어디로??ㅋㅋㅋ
너무 사람이 없어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8:20분쯤에 내려가니 일단 짐을 놔둘 자리를 못 잡을 정도였어요.ㅋㅋㅋ
8시 땡~ 하자마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용!!
제가 갔을 때는 '6월 초'여서
날은 쌀쌀했는데
온수풀이라 풀장에서 따뜻하고 재밌게 즐겼어요.ㅎㅎ
다른 영상들을 보니 정말 버블을 막 쏴주시고
DJ분들도 분위기 잘 띄워주시던데,
제가 갔을 때는 밤 10시에 무료입장 받을 때의
클럽의 DJ느낌이랄까요.ㅋㅋㅋ
마이크 안 쓰시고 음악으로만 소통하시는ㅋㅋㅋ
막~ 익사이팅한 파티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풀파티 가격이 일정하게 3만원인게 좀 그랬어요.ㅋㅋ
호텔측에 "오늘 풀파티에 버블 쏘고 하는건가요?"
물어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엘리베이터 완공되는대로
한 번 더 가보고 싶은데 풀파티는 도착하자마자
저렇게 물어보고 이용하려고 생각 중입니당.ㅎㅎ
객실에서 보는 야경은
오후에 보는 것보다 훨씬 황홀했어요.💖
객실이나 풀장에서 빅오쇼도 볼 수 있었어요.ㅎㅎ
위에서 설명 드린 것 이외에 저희가 사용한 부대시설은
1층 CU편의점 (07:00~02:00)
(월, 화 07:00~24:00 =자정까지 단축운영)
3층 피트니스 센터 (07:00~24:00)
좁은 편.../ 파워렉, 렛풀머신, 몇 가지 덤벨 구비
3층에는 저희가 이용한 피트니스와 풀장 말고도
탁구장과 BBQ치킨, 펍&라운지 등 즐길 거리가 많았어요.
다음에는 BBQ 꼭 먹을 거에요~
재밌게 즐기고 기분좋게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7시쯤에 눈이 한번 떠 졌는데,
커튼을 치니 너무 아름다운 일출이었어요.
어머 이건 찍어야 해♡
여수는 역시 바다인가봐요~
바다를 질리도록 보고 왔지만
포스팅하며 보는 사진 만으로도
다시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
다들 8월 휴가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
여수 여행 가시는 분들은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유탑 마리나 추천드려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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