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카페를 추천해드리는 플랜정입니다.(✿◡‿◡)
요즘 '방구석 프로젝트' 마감일을 지키느라
시간을 쪼개서 일하구 있는데요.😅
함께 기획하는 친구집에서 숙식까지 해가며
열심히 예술교육영상 만들고 있답니다.
'방구석 프로젝트'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참고해주시구
최선을 다해서 만들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https://planjung.tistory.com/46
본론으로 돌아와서 친구와 프로젝트 회의를 위해
부산 화명동 카페에 들렸는데요.
유명한 카페가 몰려있는 롯데마트 부근과 거리가 좀 있지만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카페랍니다.^^
화명동 '오 Oh 카페' 소개해드릴께요~
카페 외관은 건물 두 개를 붙여 놓은
모습으로 신기하게 생겼어요.
위치는 부산 북구 화명동입니다.
화명동 장미공원과 생태공원이 붙어있어서
바람쐬러 오셨다가 들리시기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은 건물 앞에 주
차라인을 해놓으셔서 자리가 꽤 있어요.
근처 거리에 그냥 대는 차들이 많은 거 보니
크게 검사하지 않는 거 같아요.
카페 입구는 사진에 보이시는 1층 유리문이
저녁에는 열려있던데 그쪽으로도 많이 다니시고,
건물과 건물이 맞닿은 부분에 정문이 위치해 있어요.
외관은 점심시간쯤이고 저녁시간에 카페 안쪽을 찍어서
카페 안쪽 사진은 조명이 켜진 저녁 분위기 입니다.^^
입구의 나무문은 자동문인데
열고 들어오면 조명들이 반겨줍니다.
1층의 내부 사진들 입니다.
베이커리 담는 곳이 따로 저렇게 중간에 크게 있는데,
저녁에 가니 빵들이 많이 없었어요.
지역주민인 제 친구는 여기가 빵 좋류가 많고
맛있어서 추천해 줬는데 아쉬웠습니다.ㅠㅠ
당일날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조금 비어보여서 베이커리 쪽은 따로 찍지 않았는데요.
쨘~ 요렇게 남아있는 빵들도 맛있어보이죠?ㅎㅎ
친구가 한 명 더 와서 1인 1빵 1음료를 시켰습니다.
네 저희는 배운 사람들이니까요.😁
시켰던 빵종류는 순서대로
오렌지 크림치즈(새콤하고 꾸덕한 제 취향이었어요.)
팽오 쇼콜라(안에 씹히는 초콜릿바가 일품이예요.)
블리베리 듬뿍(소보로안에 블루베리잼이 가득해요.)
블루베리 듬뿍은 잘 부서져서 먹기가 약간 불편했어요.😅
하지만 팽오 쇼콜라의 달지 않고 맛있는 초코맛🍫도 좋았고,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오렌지 크림치즈 추천 드려요.
커피 음료도 평타 이상으로 맛있는 거 같아요.👍🏻
저 처럼 새로운 맛 즐겨 찾으시는 분은
제가 시킨 스트로베리 바나나를 추천합니다.
달달하고 맛있어요.😍
(단맛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계단을 올라오시면 푸릇한 스칸디아모스들이
2층 벽에 예쁘게 걸려있어요.
저 정도 양이면 공기정화 엄청 되겠어요.
2층 창가쪽 자세히 보시면 나무 벽이 있는데요.
그 뒤는 요렇게 가려져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이렇게 분리 되어 있는 공간이 '카페 오'의 포인트인 듯 합니다.
총 2번을 방문 했는데 운 좋게 이 자리에 앉아볼 수 있었어요.ㅎㅎ
🐶이득
한층 더 올라가면 복층으로 낮은 층이 하나 더 나오는데
그쪽엔 손님들이 많으셔서 불편하실까봐 사진은 못 찍었어요.
복층도 이렇게 분리된 공간으로만 구성되어 있는데요.
거기는 좌식입니다! 룸카페 느낌이라 좋네요.^^
저는 이틀 동안 화명동에서
방구석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쉴 틈 없이
회의하고, 촬영 연습하고, 밥먹고 소화시킬
겸
근처 화명 생태 공원도 갔었는데요.
막 지기 시작한 벚꽃을 볼 수 있었어요.
일로 힘든 와중에 행복해지는 순간ㅎㅎ
이쪽 부근 생태공원 길은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곳
(저기 작은 언덕들이 오르락내리락 묘기?할 수 있는 그런 곳이요.)
이제 벚꽃이 많이 졌겠네요....
제대로 된 벚꽃놀이도 못 가보고ㅜ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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